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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3

['18년 치앙마이] 대한항공 B777-300ER 비즈니스 탑승기! 세상에, 내가 비즈니스석을 타게 될 날이오다니! 우연한 기회로 타게되었지만,정말 감지덕지다. 비즈를 타려고 열심히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었는데- 이번 탑승을 통해서 더더욱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비즈니스석은 매우매우 한적했다. 자리의 반이 비어있을 정도..? 내 옆자리도 텅- 비어있었다. 텅텅-! 헤드셋부터가 이코노미석과 다르다.. 외부 방음도 잘되고 폭신폭신하고! 좋구먼 좋아~~♡ 드디어 출발이다! 안내 방송이 나왔지만.. 자리 구석구석 구경하느라 기억도 안남ㅎㅎ 앞에 꽂혀있는 회색 봉투는 실내화가 쌓여져있는 봉투이다. 실내화 좋구요- 뿅! 실내화로 갈아신습니다. 내 다리를 쭉 뻗어도 앞 좌석에 내 발이 닿질 않는다 ㅎㅎ 넓직 넓직한 좌석- 자려고 의자를 일자로 눕히니 그제서야 닿더.. 2018. 7. 8.
['18년 치앙마이]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KAL라운지는 어떤 곳일까? 드디어, 출국날! 인천 제 2공항은 처음인데, 와보니 사람도 적고 쾌적하고 좋다. 제 1공항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이건 2공항 가는 길에 엄청 큰 동상이 있길래 찍은 거!! 왕 거인 동상이다. 이뻐이뻐 이쁘구만~ 여행 느낌을 물씬 준다. 초초 쌩얼 ㅋㅋ 밤비행기니까 꾸미진 않았다- 제 1공항의 혼잡함을 생각하고 일찍왔는데, 2공항은 한산하다보니 속전속결이다.. 당황- 면세품 찾는데도 웨이팅이 없는 이 여유로움ㅎㅎ 면세품을 다 찾고서, 시간이 무려 3시간이나 남아.. KAL라운지에 왔는데 여기도 여유롭더라! 한 4시쯤되니 사람이 급 많아져서 꽉차긴 했고.. 그 전에 오면 앉고 싶은 자리 마음껏 앉을 수 있을 듯하다. 먹을거리는 별로 없없다.. 골고루 다 먹긴 했지만.. 신라면+우유 조합이 제일 맛났음.. 2018. 7. 7.
['18년 치앙마이] 고민끝에 비행기 표 예약 완료! 나의 베스트프렌드, 엄마와 떠나는 해외여행 9번째! 9번째 여행지는 요즘 핫한 태국의 치앙마이다. 치앙마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렇다. 내가 가지고 있는 로블카드는 대한항공 1+1 혜택이 있어, 1년 중 한번은 꼭 써야하고, 혜택 가능한 지역은 중국, 일본, 동남아, 발리 정도! 이 중 카드소유자들은 발리를 가장 많이 선택하기에 이 카드는 "발리카드"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발리는 엄마와 떠난 8번째 여행지였으므로, 한번 다녀왔기에 요즘 핫한 치앙마이로 떠나보기로 했다. 치앙마이~ 듣기만해도 굉장히 여유로운데, 발리만큼 좋기를 기대해본다!! 두근두근- 비행기표는 굉장히 좌석이 여유있었다. 치앙마이가 7월은 우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 안가는 계절인가보다. 하지만 스콜성 비라고 믿어보고 대한항공 티.. 2018.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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