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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7 태국-치앙마이

['18년 치앙마이]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KAL라운지는 어떤 곳일까?

by 초여르미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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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국날! 인천 제 2공항은 처음인데, 와보니 사람도 적고 쾌적하고 좋다. 제 1공항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이건 2공항 가는 길에 엄청 큰 동상이 있길래 찍은 거!! 왕 거인 동상이다. 이뻐이뻐 이쁘구만~ 여행 느낌을 물씬 준다.

초초 쌩얼 ㅋㅋ 밤비행기니까 꾸미진 않았다- 제 1공항의 혼잡함을 생각하고 일찍왔는데, 2공항은 한산하다보니 속전속결이다.. 당황- 면세품 찾는데도 웨이팅이 없는 이 여유로움ㅎㅎ

면세품을 다 찾고서, 시간이 무려 3시간이나 남아.. KAL라운지에 왔는데 여기도 여유롭더라! 한 4시쯤되니 사람이 급 많아져서 꽉차긴 했고.. 그 전에 오면 앉고 싶은 자리 마음껏 앉을 수 있을 듯하다. 먹을거리는 별로 없없다.. 골고루 다 먹긴 했지만.. 신라면+우유 조합이 제일 맛났음!

이것이 거의 전 메뉴! 맛은... 한번먹고 다시 찾을만한 맛이 아니였다 ㅋㅋ 이정도만 먹고 컵라면+우유 마심

이것은 엄마의 픽. 와인과 생맥주.. 사진엔 없지만 XO꼬냑! 생맥주 잔에는 CASS라 적혀있지만, 내용물은 버드와이저다. 와인잔은 깡똥 맞은게 귀엽다. ㅎㅎ

그리고 KAL라운지 구석에는 수면실이 있는데, 누워서 자거나 안마의자에서 안마를 받거나 선택해서 쉴 수 있다. 다만.. 수면실이다보니 자리가 잘 안나는게 아쉬운 점 ㅋㅋ

라운지에서 쉬어간 덕분에.. 지루할 뻔한 3시간이 은근슬쩍 지나갔다! 마티나 라운지가 좋다는데 KAL 라운지도 나쁘지 않은듯하다.. 다음엔 마티나 라운지 가보는 걸로-!


+ 덤) KAL 라운지 Wi-Fi 정보!

Wi-Fi : KAL Lounge_ICN
Password : ke647473857

-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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