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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7 태국-치앙마이

['18년 치앙마이] 치앙마이에서 첫번째 숙소는? 비앙 루앙 리조트!

by 초여르미 2018.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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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숙소 고르는데 꽤- 까다로운 편이다. 첫번째 청결, 두번째 시설, 세번째 위치, 네번째 숙박객 평가, 다섯번째 가격. 이 다섯가지 조건 모두 중요하다. 이건 뭐 완벽한 숙소를 찾는 수준인데- 그래서인지 숙박 예약에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는데, 이번 7박 8일의 치앙마이 여행일정에는 총 4군데의 숙소에 머무를 예정이다.

• 첫숙소 : 비앙루앙리조트 3박 - 올드시티 지역
• 둘숙소 : 베란다하이리조트 1박 - 항동 지역
• 셋숙소 : 노스힐시티리조트 1박 - 항동 지역
• 넷숙소 : 우님만 호텔 2박 - 님만해민 지역

그 중 첫번째 주자, 비앙루앙리조트(viangluang resort). 총 3박을 지낼 예정이며, 치앙마이의 첫 이미지가 될 곳이다. 이 곳은 다른 숙소에 비해 한국인 후기가 적다. 그래서 외국인들의 후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는데, 지난번 발리때도 한국인 후기 적은 곳을 걱정걱정하며 같지만 정말 좋았어서- 이 곳 또한 좋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비앙루앙리조트 다녀와봐야 정확한 후기를 님길 수 있겠지만, 이 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내가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날은 토요일 저녁이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핫한 건, 올드시티에서 열리는 일요일에 열리는 선데이마켓이므로- 올드시티에 숙소를 잡기로 결정했다.

1. 비앙루앙리조트는 위치가 좋다.

타페게이트 걸어서 8분, 선데이마켓 거리도 근처 !! 환상적인 위치다. 선데이마켓은 다 구경하는데 4시간이 넘는다 하는데, 다리가 엄청 아프고 여행이 지치는데 숙소까지 멀면.. 정말 이건 아닌 것 같고- 뭐니뭐니해도 숙소는 가까운 곳에 있는게 최고.

2. 비앙루앙리조트는 란나 스타일이다.

사진은 아고다와 호텔스닷컴에서 가져왔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치앙마이st 숙소!! 나 여기 치앙마이에요- 라고 인증샷에서도 뿜뿜 할 것 같다. 동남아까지 갔는데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도시적느낌의 숙소라면 쪼끔 실망할 것 같으므로, 첫숙소 느낌은 치앙마이 전통 느낌이다. 흡족♡

3. 비앙루앙리조트는 가격이 정말 좋다.

나와 엄마의 3박 숙박비! 하루에 약 91,260원이고 조식포함된 가격이다. 그럼 인당 하루에  45,630원 정도! 정말 부담없는 가격인 것 같다. 시설도 깨끗해, 위치도 좋아, 수영장 있고, 조식도 주고, 스태프도 친절하다하니.. 이보다 더 가성비 좋은 숙소가 있을까? 왜 아직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이다.

여기까지가 이 호텔을 고르게 된 이유다. 다만, 이 곳의 아쉬운 점은 공항 픽업 서비스가 없다는 것! 하지만 그 외 다른 점이 다 좋으니.. 숙소는 제가 알아서 찾아갈게요. ㅎㅎ

실제 다녀오고나서 어떤 후기를 남기게 될지 아직은 모르겠다. 다녀오고나서 실제 후기를 다시 남길테니 기대해주세요 :)

이렇게 첫번째 숙소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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