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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가볼만한곳] 궁항 전라좌수영, 바다 앞에 놓인 잘 만들어진 세트장 부안을 갈 때마다, 한번씩 들리게 되는 나의 최애장소!촬영세트장이기도 한 이 곳은 전라좌수영이다. 영화 명량과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촬영된 세트장으로 인적이 드물어 한적하게 멋진 이 경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정말 좋다! 정말 구석구석이 너무 이뻐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는 곳!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이 세트장은 이 곳이 내 집이 였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 여기서 바다를 보다보면 서해라 그런지 은갈치 빛깔의 바다가 잔잔히 흐르는 걸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진을 찍다보니 아무래도 세트장이 오래된 곳이라 색들이 많이 바랜 걸 볼 수 있었다. 아쉽! 부안에 들린다면, 이 곳을 꼭 들려봤으면 좋겠다. 세트장 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바다가 있고 그 앞에 조약돌들이 있는데.. 사람이 적어.. 2018. 7. 24.
['18년 치앙마이] 선데이마켓과 올드시티 투어! 2018년 07월 08일 일요일, 선데이마켓 그리고 올드시티 투어! 2일차 여행 일정 숙소 : 비앙루앙리조트 식사 : [아침] 숙소 조식 - [커피] 와위커피 - [점심] 씨파국수 - [저녁] 올웨이즈카페 관광 : [사원] 왓판타오 - [사원] 왓체디루앙 - [마사지] 기빙트리 - [쇼핑] 선데이마켓 - [관광] 타페게이트 치앙마이 여행 2일차 일정은 치앙마이에서 정말 유명한 선데이마켓을 즐기기 위해 올드시티투어의 날로 정했다. 올드시티는 어떤 곳이냐면, 치앙마이 지도를 보면 아래와 같이 네모 모양의 성곽들로 둘러쌓인 동네이다. 처음에 지도보고 정말 신기했다 ㅋㅋ 어쨌거나, 온전히 올드시티에서 즐기기위해 숙소도 올드시티 중앙에 잡았다! 숙소는 비앙루앙리조트. 올드시티 주요 스팟을 즐기기에 가성비좋고 위치.. 2018. 7. 22.
['18년 치앙마이] 대한항공 B777-300ER 비즈니스 탑승기! 세상에, 내가 비즈니스석을 타게 될 날이오다니! 우연한 기회로 타게되었지만,정말 감지덕지다. 비즈를 타려고 열심히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었는데- 이번 탑승을 통해서 더더욱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비즈니스석은 매우매우 한적했다. 자리의 반이 비어있을 정도..? 내 옆자리도 텅- 비어있었다. 텅텅-! 헤드셋부터가 이코노미석과 다르다.. 외부 방음도 잘되고 폭신폭신하고! 좋구먼 좋아~~♡ 드디어 출발이다! 안내 방송이 나왔지만.. 자리 구석구석 구경하느라 기억도 안남ㅎㅎ 앞에 꽂혀있는 회색 봉투는 실내화가 쌓여져있는 봉투이다. 실내화 좋구요- 뿅! 실내화로 갈아신습니다. 내 다리를 쭉 뻗어도 앞 좌석에 내 발이 닿질 않는다 ㅎㅎ 넓직 넓직한 좌석- 자려고 의자를 일자로 눕히니 그제서야 닿더.. 2018. 7. 8.
['18년 치앙마이]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KAL라운지는 어떤 곳일까? 드디어, 출국날! 인천 제 2공항은 처음인데, 와보니 사람도 적고 쾌적하고 좋다. 제 1공항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이건 2공항 가는 길에 엄청 큰 동상이 있길래 찍은 거!! 왕 거인 동상이다. 이뻐이뻐 이쁘구만~ 여행 느낌을 물씬 준다. 초초 쌩얼 ㅋㅋ 밤비행기니까 꾸미진 않았다- 제 1공항의 혼잡함을 생각하고 일찍왔는데, 2공항은 한산하다보니 속전속결이다.. 당황- 면세품 찾는데도 웨이팅이 없는 이 여유로움ㅎㅎ 면세품을 다 찾고서, 시간이 무려 3시간이나 남아.. KAL라운지에 왔는데 여기도 여유롭더라! 한 4시쯤되니 사람이 급 많아져서 꽉차긴 했고.. 그 전에 오면 앉고 싶은 자리 마음껏 앉을 수 있을 듯하다. 먹을거리는 별로 없없다.. 골고루 다 먹긴 했지만.. 신라면+우유 조합이 제일 맛났음..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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